2011년 4월 22일 금요일
The Craft of War : BLIND
와우는 스토리 라인을 가끔씩 떠올려보면 정말 잼있는게 많죠. ㅎㅎ
발리라 생귀나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폭요의 '군주 생귀나르'의 여동생입니다. +_+
그리고 오닉시아는.. 음.. 지금이야 자신의 굴에서 맨날 잠만 자고 있지만,
와우 오리 시절 어린 국왕옆에 볼바르와 함께 지팡이를 들고 포스를 맘껏 폼내고 있었죠 +_+
물론 카트라나프레스터 라는 가명을 쓰고... 오닉시아는 얼라이언스의 몰락을 꾀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 증거로 우선 제이나를 만나러 가던 스톰윈드의 국왕 바리안 린을 습격하여
기억을 잃게 만들고 표류 시켜 버립니다.(배를 난파시켜 버리는... ㄷㄷ)
그리고 어린 군주 안두인 린을 국왕으로 앉히게 되고,
볼바르와 함께 맘대로 얼라이언스 진영에 권력행사를 하게 되지요.
이 표류된 국왕 바리안 린은 칼림도어 듀로탄앞의 해안에서 발견되게 되지만,
이 국왕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입니다.
이때 만난것이 드루이드 브롤 베어맨, 블앨도적 발리라 생귀나르 입니다. +_+
이들 둘은 이 국왕을 '핑크스킨'(피부가 분홍빛 +_+) 이라고 이름 짓고,
이 국왕이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감탄하며 3:3 팀을 만들어 투기장에 도전합니다.
이들은 승승장구하여 결국 우승까지 하게 되고,
이 후 바리안 린은 썬더블러프의 영혼의 샘에서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테라모어에가 제이나를 만나게 됩니다. (원래 제이나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으니.. 꽤 오랜 시간을 걸쳐 만나게 된거죠 ㅎ)
결국 국왕은 스톰윈드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하고 +_+ 현재 노스랜드에선 어떤 퀘스트 라인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첨에 얼라할땐 애기 국왕 안두인 린이 앉아있고 옆에 볼바르랑 오닉만 있었거든요 ㅋㅋ
아.. 그 볼바르가 그.. 노스랜드 아서스랑 얼라&호드 연합이 싸우다 전멸날때 죽는 그 볼바르 맞습니다.
듣보잡 성기사라는분들 많은데 오리때부터 엄청 비중있던 인물입니다.
암튼 그리고 발리라가 입은 도적셋은 티어2 입니다 +_+ 일명 붉송셋...
검둥&오닉에서 드랍하죠. 정말 이쁘죠? ㅠㅠ
그리고 상대 남자 돚거는 잘 아시는 '마티어스 쇼' +_+
얼라이언스 SI:7 조직의 단장이죠. (입은 도적셋은 티어3)
얼라 도적하면 저렙때 퀘도 주고 그랬습니다 ㅋㅋ (고렙때는 제가 안해봐서 모름 ㄱ-)
암튼 발리라와 마티어스 러브라인 되는거임? +_+ 하악하악...
그나저나 오닉시아의 포스는... 예나 지금이나 ㅠㅠ 오닉누님도 정말 그립네요 ;ㅅ;
그리고 왠지....
블앨 여돚거 인구가 늘어날거 같은...... ㄱ-;;
흠... 와우도 내 인생에서 빠질 수 가 없는 대목이다...
하여간 게임 어지간히 좋아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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